‘따뜻한 동행’ (주) 안녕, 2021년도 이용자 1,200여명 "호평"

입력 : 22.02.11 17:36|수정 : 22.02.11 17:36|광명매일신문|댓글 0


원스톱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따뜻한 동행’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따뜻한 동행’은 가정에서 병원, 약국 그리고 거주지 까지 보호자를 대신해 원스톱으로 이동 편의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뜻한 동행’의 이수명 대표는 "1인 가구 증가와 초 고령화로 돌볼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동행할 여유가 없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동행(따동)'은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매니저가 고객의 안심 병원동행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2018년 11월 설립된 (주)안녕은 2019년 3월 경기도 따복 공동체 사업, 2020년 2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같은 해 10월 보건복지부의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에 이어 2021년 9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부터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지정을 획득했으며, 2021년 1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따뜻한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월 1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차량 4대, 종사자 8명은 환자 개개인에 맞춤식으로 가정에서 병원, 그리고 다시 가정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고 돕고 있다"면서 "공공 영역에서 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시민은 전화 1544-017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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