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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도의원,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 도비 10억 확보

기사승인 21-07-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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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경관 개선으로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광명시 랜드마크 조성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이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에 필요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한내근린공원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도심공원으로, 광명시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200여 개소의 음식점과 카페 등이 있는 소하상업지구가 가깝다는 입지적 장점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광명시에서는 주민 접근성이 높고 다양한 이점이 있는 해당 공원을 광명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소하상업지구와 연계한 문화·상업의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광명시의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에 투입될 사업비는 총 18억 원으로, 이 중 유근식 의원이 1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의 물꼬가 트이게 됐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해당 공원 내에 조형물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퇴근 후 야간에도 자유롭게 방문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근식 의원은 “현재 한내근린공원은 인근에 2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수련원, 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현장교육, 교통안전교육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은하수길 조성은 광명시에서 밝힌 주민 여가의 기능과 더불어 풍부한 자녀 교육의 공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은하수길 조성이 광명의 랜드마크로 조성되고 도시브랜드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대비하여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옥외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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