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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의 날 주간축제’

기사승인 21-04-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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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과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1 장애인의 날 주간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명시 목감천 일대와 온라인에서 목감천 걷기, 퀴즈, 동화구연, sns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행사기간동안 목감천 곳곳에는 장애이해영상을 볼 수 있는 배너가 세워졌다. 배너는 목감천 산책로를 걷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장애이해영상을 볼 수 있는데 사용됐다. 

비대면 장애이해퀴즈쇼 ‘광장복 골든벨’은 광명시 거주 14세~19세 청소년 51명이 참여했다. 선의의 경쟁속에 1위를 차지한 이가원(광명북고등학교) 학생은 "평소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서 복지관이 친숙하였는데, 퀴즈쇼를 통해 장애를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는 참여소감을 전했다.

아동을 위한 ‘장애이해교육’도 진행되었다. 복지관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동화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광명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제공했다. 구연동화영상는 ‘아주 특별한 내친구’(저자 진보경, 출판 ㈜넷마블문화재단) 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총 90명의 아동이 영상을 보고 주인공에게 편지를 썼다.

SNS이벤트는 복지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었다. 유튜브 영상보고 따라하기, 문구 들고 찍은 인증사진 올리기, 장애인 편의시설 찾기 총 3개로 나누어 6일간 진행된 행사에 약 300명의 누리꾼이 참여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이지 않고 자신이 속한 일상 에서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과 누리꾼에게 감사드린다. 복지관은 계속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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