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월 27일(토)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 만들기를 위해 관내 5개 권역(광명, 철산, 하안, 소하, 학온)에서 방역&클린데이를 진행 하였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7개 봉사단체, 1,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방역&클린데이에 참여하여 15t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깨끗한 광명시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방역&클린데이는 기존 클린데이와는 달리 시민주도로 코스와 구역을 나누어 4인 1조가 되어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환경정화 뿐 아니라 코로나19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지역, 시민들이 자주 다니는 재래시장 등에 직접 찾아가 방역활동도 겸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번 방역&클린데이를 시작으로 매월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지연 센터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안전한 광명 만들기에 앞장서 준 봉사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이 선도적으로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지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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