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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 시공사로 선정 돼”

기사승인 21-03-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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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한신아파트는 3차례 입찰을 했고, 이날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브랜드·신용도 평가 1위 업체인 현대 엔지니어링과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인 쌍용건설의 컨소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철산한신아파트는 1992년 11월에 준공돼 건축연한 30년차에 접어든 아파트다. 단지는 디지털로 64로(철산동) 일원 200,865㎡ 부지에 지하1층~지상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1,568가구 규모다.


조합은 신축 8개동 및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필로티, 스카이라운지 2개층 포함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80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증가하는 235가구는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분양계획은 모두 △ 34평형이다. 또, 주차장은 리모델링 전 1,002대에서 2,705대로 늘어난다.

해당 부지는 철산역 도보 10분 내에 위치한 단지로 철산초‧중학교와 진성고가 인접해 교통‧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또 철산 한신아파트는 안양천을 끼고 있어 아파트에서 안양천의 조망권이 확보된 곳이고 하안도서관, 광명 평생학습원 및 세이브존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채롭게 인접해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현장이다.

철산한신아파트 L공개중개사는 “현재 철산한신아파트 34평형이 호가 9억8천~10억 원, 48평형은 12억 원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시공자가 선정됨에 따라 34평형은 10억5천~11억 원, 48평형은 12억 5천~13억 원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총회결과 시공사 선정건은 조합원 1,086명(총 세대 수 중 69.26%) 중 838명이 참여(77.16%)하여 찬성 777명(92.7%, 반대 13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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