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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독사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이웃상점 현판식 진행 ”

기사승인 20-09-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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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마련을 위해 지역 내 중장년이 자주 이용하는 상점을 이웃상점으로 지정하는 ‘이웃상점 선정 및 현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웃상점은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Save-Safe-Secur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약국, 부동산, 반찬가게, 마트 등 1인가구가 자주 이용하는 상점을 거점화하여 다양한 제도에 소외된 중장년 1인가구 발굴과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명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돕기위해 6곳의 상점이 참여하였다. 대박부동산(이웃상점 3호점) 김정희 대표는 “부동산을 하다보니 심리, 경제적으로 힘든 중장년을 많이 만난다”고 하며 “월세가 밀리는 중장년, 나이가 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장년 등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하안3동에 위치한 대길마트(1호점/대표:강동우), 장독대(2호점/대표:김송희), 열구열쇠집(5호점/대표:박재홍), 하안약국(6호점/대표:박미량)과 하안1동에 위치한 대박부동산(3호점/대표:김정희), 해태마트(4호점/대표:이정화)가 참여하였다.

김재란 관장은 “지역 내 중장년 1인가구가 자주 이용하는 상점을 이웃상점으로 지정, 복지관과 협력하여 이끌어 간다면 고독사 없는 광명시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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