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을 대표하는 전통주 1호 탄생 화제

최종등록 20-08-26 14:43 최종수정 20-08-30 12:12

온라인이슈팀



뜨거운 여름 햇살과 함께 광명을 대표하는 전통주가 익어가는 향기가 가득한 곳이 있다.

작년 하반기 광명시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 “우리술 빚기와 하우스 막걸리 창업 교육”(이하, 막걸리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과 강사가 광명시의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특화 전통주 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창업교육은 통상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료생 일부가 ‘막걸리 교육’을 진행한 강사와 의기투합해 창업의 결실을 맺어 관심이 집중된다.

화제의 주인공은 2020년도 광명시 창업지원자금 지원 사업에 당당히 선정된 ‘주식회사 가학산 미주’ 전경옥 대표다.

이들은 타 도시들과는 달리 광명시에는 지역 전통주가 없다는 아쉬움에서 착안, 광명동굴이라는 지역의 인지도 높은 관광지의 역사를 연계하고 스토리텔링을 접목했다.

동시에 광명동굴로 인한 판로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과 막걸리 주조의 핵심인 누룩과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막걸리 체험교실’ 등 파생 콘텐츠 개발을 하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수익의 일부를 다시 교육 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에 환원하는 계획까지 탄탄하고 빈틈없는 비지니스 모델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역특화 전통주가 없는 광명시에 경기도청과 국세청, 식품의약청 등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다음달 6일 부터 소하동 SK테크노파크에서 지역의 쌀과 솔잎, 쑥을 이용 생산에 돌입, 광명 ‘가학산 미주’가 탄생될 예정이다.

전경옥 대표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광명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제일의 전통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업지원과 관계자는 “창업교육을 통해 배출된 많은 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하겠으며, ‘가학산 미주’ 처럼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창업자들이 성공하여 기부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광명매일신문
<Copyrightⓒ광명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