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빛가온 초, 토의․토론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기사승인 20-07-23 14:22

공유
default_news_ad1

광명교육지원청 소속 빛가온초등학교(교장 김경선)는 7월 22일 ‘토토론 동아리 온라인 찬반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거침없이 토론’을 읽고 ‘신조어 사용해도 되는가’라는 학생들의 주제 발의로 시작하여 토론하는 자율 토론의 장이며, 5, 6학년 학생 동아리 회원이 참여하고, 온라인 화상 토론으로 수석교사가 진행하는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대면 동아리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합리적인 토론 방식과 최선의 토론 플랫폼을 찾아 진행했다.

‘학생자율 토토론 동아리 온라인 찬반 토론회’는 클래스팅과 구글, 패들렛을 통해 다양한 독서토론의 과정을 거친 후, 학생들의 신청에 의해 진행된 토론회였다. 

특히, ‘신조어를 사용해도 되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하여, 요즘 신조어가 쏟아져 나오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학생들이 신조어를 접하거나 사용하면서 느끼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근거와 논리를 세워 토론하여 생각을 확장하고, 설득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또한, ‘토의․토론교육’을 학교 중점 교육으로 삼고 있는 빛가온초등학교에서는 대면 교육에 제한이 많은 현재에도 학생자율토토론 동아리와 각 학년교육과정에서 토의·토론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학생자율토토론 동아리 학생은 “평소에는 토론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고 새로운 경험을 얻고 싶어서 토토론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정말 새롭고 유익한 경험을 많이 얻게 된 것 같아요. 대면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활동을 하는데도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즐거워요. 정말 재미있고 벌써부터 다음 토론도 기대가 돼요.”라고 말했다. 

빛가온초등학교 김경선 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련 책을 읽고 사전에 온라인 독서토론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문제를 찾아 문제제기를 한 점이 칭찬할 만하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매주 동아리 회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한 것은,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글로 자신의 의견을 깊이 있게 표현한 후, 화상 토론에 참가하여 질 높은 토론회가 되었기에 새로운 토론 방법의 모색이 되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최선의 학습 방법을 제공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