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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설날 행사 “건강한 새해, 넘치는 웃음”

기사승인 20-0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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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1월 22일(수) 돈우회, 무한타올 대동판촉, 네츄르먼트, 떡메, 인사동떡집, 옵티마 보람약국의 후원으로 지역 내 어르신 130여 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한 해 평안을 기원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2020 경자년 설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동화나라 어린이집 원아와 시니어동아리 굿모닝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새해 인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행사가 끝난 뒤 떡국 떡, 수건, 물병, 파스, 과일, 비타민, 세탁볼 등 지역의 후원금·품을 통해서 마련된 ‘행복 복주머니’ 전달이 진행되었다.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은 철산복지관 직원들이 지역 내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거동이 불편한 30여 명의 어르신께 직접 방문하여 ‘행복 복주머니’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신○○(85, 남) 어르신은 “긴 설 연휴를 앞두고 복지관에서 이웃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덕담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니 마음이 든든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철산복지관 신선영 관장은 “지역 내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날 행사는 매년 지역 내 여러 업체 및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여러 업체, 단체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은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보낼 수 있었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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