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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도의원,“현장위주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요구

기사승인 19-11-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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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1) 의원은 지난 11월 14일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질적인 현장위주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주문하였다. 

김영준 의원이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시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2017년도 10명, 2018년도 10명, 2019년도 14명 등 총 34명이다. 유형별로 분류하면, 추락사고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협착 4건, 낙하 3건, 미끄러짐 등 그 밖의 사고가 17건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정작 경기도시공사의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재해유형을 살펴보면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고방지를 위해 안전구조물 설치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시공사 차원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질의하였다. 

또한 김영준 의원은 “현장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의 3요소는 안전시설·정신교육·관리감독이 있는데, 현장을 발로 밟고 눈으로 확인하는 책임감이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김영준 의원은 “최근 3기 신도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중요한 사업을 앞두고 있는 만큼 경기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갖고 공사과정에서 안전문제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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