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도, 우기철 앞두고 19개 아파트 공사현장 점검 … 166건 예방 조치

기사승인 19-07-13 18:03

공유
default_news_ad1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7월 1일부터 5일까지 공사 중인 도내 아파트 19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66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

점검대상은 경기도내 총 205개 단지 아파트 건설현장 가운데 ▲공정률 20%이내 이면서 터파기, 흙막이 등 지하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인 1,000세대 이상 단지 5곳과 ▲공사장 인근에 하천, 임야, 경사지 등이 위치한 14곳이다.

건축분야 지적사항은 ▲근로자의 추락 방지를 위한 비계발판 발끝막이판 미설치 4건 ▲구조물 동바리(거푸집 지지대) 수직도 불량 5건 ▲위험물저장소 확산식소화기(천정에 설치해 놓으면 화재감지시 자동으로 소화제가 발사되는 소화기) 미설치 6건 등이다.

토목분야는 ▲집수정 및 법면 보양(경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천막 등으로 덮어주는 것) 불량 8건 ▲가설 배수로 불량 7건 ▲흙막이 토류판(토사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는 시설) 보강 미흡 3건 ▲양수기 적정수량 미확보 4건, 침사지 관리 미흡 7건 등이다.

도는 경미한 13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153건은 해당 시군에서 이번 주 내로 조치하고 관리하도록 했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된 만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