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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6ㆍ13 지방선거 기획

기사승인 18-05-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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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기획 / 광명시장 후보 인터뷰

박승원이효선김기남 광명시장 후보와의 단독 인터뷰


613 동시지방선거 각 당별 광명시장 후보3

 

광명매일신문은 613 지방선거 기획으로 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될 지방선거의 각 당 후보자들을 입체적으로 만나보기 위해 단독인터뷰를 요청했다.

먼저 613 지방선거 광명시장 선거구도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자유한국당 이효선, 바른미래당 김기남 후보로 압축됐다.

김 후보가 비교적 쉽게 후보에 오른 반면 이 후보와 박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공천을 따낸 광명시장 후보들을 각각 다른 장소에서 단독인터뷰를 진행했다. , 박승원 후보는 서면인터뷰로 진행했으며 후보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한 편집은 불가피했다.

인터뷰 질문은 후보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나눠 구성했다.(인터뷰는 정당별 순서)

<공통질문>

1. 현재 주력하고 있는 행보는?

2. 당선되면 가장 중점을 두게 될 정책 방향은?

3. 광명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와 해결방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소통으로 가장 좋은 결과 도출이 시장의 역할이다.

1. 선거는 시민들에게 광명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평가받는 과정이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조직을 챙기는 일도 열심히 하겠지만 철저하게 정책중심의 선거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2. 제가하는 정치의 핵심은 시민들이 정치와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스템 안에 문화·예술·평생교육 등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유관단체나 관계자들과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하려고 한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면 보다 좋고 다양한 컨텐츠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힘을 모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다.

3. 지속가능한 미래도시_광명동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주거문화 만들기 고교무상교육 조기실시_2019년도 고3을 대상으로 약47억 예산투입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를 광명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놓기_서울시와 협의 개발구상안 발표

Q. 유난히 지난했던 경선과정에 가장 힘든 점을 꼽는다면?

A. (힘들었던 점을 들기보다)새로운 대한미국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두 원팀(One Team)으로 하나가 되어 광명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더 큰 광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동정책 개발 등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가 원팀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Q. 이번 선거의 필승전략은?

A. 시민이 주인이고 시장인 새로운 광명, 시민운동과 현실정치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를 시민이 당당한 시민자치 공화국을 만들겠다.

Q. 광명시민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은?

A. 20년 동안 시민운동 현장에서, 현실 정치의 영역에서 고민했던 지역에 대한 고민들을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오신 분들과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정리하고, 섬세하게 정책화하고 있습니다. 전임시장의 성과는 이어받되 더 큰 광명,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광명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습니다. 새로운 광명의 변화를 위해 착실히 준비했고 시민의 힘이 광명의 힘이다라는 믿음으로 광명시민과 함께 광명시민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이효선 후보

광명시 지난 8년의 적폐 바로 잡고 강한 추진력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

1. 아침 출근인사와 행사장 방문 등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라 가능한 많은 분들 만나려고 한다.

2. 지난 8년간 광명시는 동굴 말고는 정책이 없었다. 사람중심이 아닌 폐광중심 동굴중심이었다고 봐야하는데 진정한 사람중심의 행정을 하겠다. 먼저 기아자동차 이전을 추진해 환경개선 학온동에 대규모 자족도시 건립 시청사 이전으로 행정타운 조성 50만 명품도시 중장기 계획(애기능 복원, 오페라하우스, 수변공원, 셔틀전철, 민원 48시간내해결 등)

3. 지난 8년간의 적폐를 바로잡겠다.(인사적폐, 폐광산 편법개발 집행) 뉴타운 사업과 재건축 등 도시재정비를 마무리 짓겠다.



Q. 유일한 시장 재도전자이신데 시장 타이틀이 본인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A. 전임 시장으로서 시정운영 경험이 있다는 것은 경험자로서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 시정을 파악하느라 몇 달이 후딱 지나갈 때 나는 바로 시작할 수 있다.

Q. 이것만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전문이다 하는 것은?

A. 추진력이다. 신중하게 결정한 일에 대한 추진력만은 대한민국에서 내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

Q. 광명시민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은?

A. 이제는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경제가 답입니다. 먹고사는 문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평가해 달라는 말씀입니다. 토박이라 토박이 찍고 경상도라 경상도 찍고 그런 거 이제 그만 하고 사람보고 찍자는 겁니다. 물이 고이면 썩으니까 이제는 자유한국당 이효선을 다시 한 번 뽑아주시면 이전 임기 때처럼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기남 후보

중도정당이 절실한 시대, 정치도 중도를 알아야 시민이 행복하다

1. 일요일만 빼고 매일 출근인사와 시민들을 만나는 일로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2. 한마디로 부유한 광명 안전한 광명이다. 재정자립이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민이 마음 놓고 사는 것이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돈 잘 벌고 안전하려면 모든 분야가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3. 뉴타운 사업은 원칙에 입각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가에 맞춰 풀어나가면 될 것이다.

광명동굴 적자 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수익대비 투자가 과하다. 광명동굴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하겠다.

테크노밸리 조기 정상화, 시민체육관 지하나 골목길 일방통행로 지정 등으로 주차난을 해소시키겠다.



Q.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A. 현재 우리나라 정치가 쏠림현상이 심해서 상호 견제할 수 있는 중도정당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바른미래당이 바로 정치적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할 것이다.

Q. 의사출신으로 경험이 없다는 약점을 극복할 전략은 무엇인지?

A. 세간에서 말하는 정치신인에 대한 편견인데 제 북콘서트 주제가 중도에서 길을 찾다.’ 입니다. 내용이 중도를 알아야 문제가 풀린다는 것으로 정치도 중도를 깨친 사람이 권력을 나누고 어차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 정치를 같이 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Q. 광명시민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은?

A. 양기대 전 시장의 8년은 이제 바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적적인 바름의 개념과는 약간 다른 중도의 바름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된다면 이전의 8년과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권이나 자리가 내 사람 내편이 아닌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행복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광명시장은 제가 되어야만 나라도 편안하고 시민들도 행복하고 또 저도 행복하고 (웃음)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광명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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