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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광명청년 job-start 수료식

기사승인 15-08-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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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기 광명청년 job-start 수료식」이 일자리창출과(과장 박충서) 주관 하에 30일(화),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려 과정을 수료한 2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로 6회 째 접어든 ‘청년 job-start’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35세 미만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본청 및 이하 공공기관에서 6개월 간 근무, 적성과 실적 등을 반영해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프로젝트다.

이날 수료식에는 29명이 과정을 이수해 수료식에 참여했다. 총 57명 참가인원 중 취업으로까지 연결된 인원은 22명으로 약 5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수료증을 전달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은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 아울렛 등 전국에서 700만이 모여드는 도시가 됐다. 광명동굴은 올해 20만이 다녀갔다. 광명동굴은 172명이 기간제로 일하고 있어 대표적인 베드타운인 광명의 일자리 알선에도 일조하고 있다.”며 도시의 변화를 설명하며,

“처음부터 원하는 일자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단계 낮춰서 무엇이든 시작하고, 후에 원하는 자리로 점차 다가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말해 인생의 장기적 설계와 현실의 격차를 당부하기도 했다.

수료식에 참가했던 이향은(여), 권영민(남) 두 수료자는 소감문에서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배경과 과정에서 느낀 보람, 앞으로의 자세 등을 발표하기도 해 동기와 사명의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광명시는 소하2동에 ‘청년 창조 허브 센터’를 개설해 일자리 창출의 효과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며, 청년 창업 부스도 만들 계획이다.

@ 이향은 수료자가 소감문을 발표하고 있다.

@ 권영민 수료자가 소감문을 발표하고 있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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