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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53회에 걸쳐 사회초년생 아르바이트 상대 상습 사기

기사승인 15-06-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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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13. 8. 12부터 - ’15. 6. 19까지 약 2년에 걸쳐 광명, 서울 및 안산 수도권 일대 편의점 및 PC방등에서 수개월에 걸쳐 아르바이트생에게 편의점 업주와 아는 사이다, 금반지를 맡기고 갈테니 안심하고 돈을 빌려주면 30분 후에 돌아와서 갚겠다라고 거짓말하여 가짜 금반지, 시계 등을 맡기고 이를 믿은 피해자들로부터 53회에 걸쳐 총784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강모씨를 검거 구속했다.

 

피해자는 대부분 편의점 및 PC방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들로 피의자는 미리 범행대상 편의점을 물색한 후, 업주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급한 일이 있는 것처럼 허겁지겁 뛰어들어가 현란한 말솜씨로 편의점 업주와 친한 사이라며 속여 가지고 있던 장남감 반지, 시계 등을 꺼내주며 아르바이트생의 의심을 피해 금원을 편취 후 황급히 도주하는 방법으로 지역이 중복되지 않게 일자별로 지역을 나누어 범행을 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왔다.

 

피의자는 남대문 인근 노점에서 장난감 반지, 시계 등을 매매하였던 경험을 이용 가짜 금반지, 팔찌, 시계 등을 매입, 범행에 사용하였다고 자백했다.

 

광명경찰서 수사과는 최근 동일 수법 사기사건이 다수 발생하여 악성사기전담팀을 구성, 수사에 착수하여 피의자를 검거, 동일수법 범행에 대하여 혐의를 입증해 피의자를 구속했다.

 

광명경찰서장(총경 이명균)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을 상대로 이와 같은 범행을 하는 유사 범행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편의점 및 PC방 등 해당 업주들과 아르바이트생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범인이 물건(가짜)을 맡기고 돈을 건네받고 있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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