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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술 활용하는 법

기사승인 15-06-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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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다 남은 경우 맛이 변해서 다시 먹기가 힘든데요. 버리기는 아깝고 소주, 맥주, 와인등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맥주

1. 가죽제품 광택낼때
수건에 맥주를 적셔서 가죽 가방이나 소파 등을 닦으면 깨끗해지고 은은한 광택을 낼 수 있다.

2. 트러블이 있는 얼굴에도
세안물에 남은 맥주를 조금 부어서 세수를 하고 깨끗한 물로 헹궈준다. 맥주에 들어 있는 효모성분이 트러블을 없애주고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어 준다. 효모성분은 피부의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3. 튀김요리를 할 때도
물과 맥주를 1:1 비율로 섞어 튀김옷을 만들면 튀기는 동안 알콜성분이 날아가면서 더욱 바삭바삭한 튀김이 된다.

 

소주


1. 생선냄새 없앨때 (냄새탈취)
생선구이는 맛있기는 하지만 집안에 냄새가 베어서 잘 없어지지 않는다.
분무기에 물과 남은 소주를 넣고 레몬즙을 짜서 넣어준 후 뿌려주면 천연공기탈취제 역할을 한다.
2. 행주, 수세미 살균, 소독 시
행주나 수세미 등 삶거나 소독할 때 소주를 함께 넣어 주면 알콜성분이 행주를 더욱 깨끗하게 소독을 해준다.

 

와인


1. 감기 예방차
와인뱅쇼
오렌지를 납작하게 썰어놓고, 와인을 부어 계피와 생강을 함께 넣어 끓여주면 감기에 좋은 서양식 차 ‘와인뱅쇼’가 된다. 와인뱅쇼는 감기예방차로 우리나라에서 겨울철 귤껍질을 말려서 마시는 것과 같다. 와인의 항상화성분과 계피, 생강이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2. 족욕시 사용
대야에 물을 채우고 남은 와인을 부어 10분 정도 족욕을 하면 발의 붓기를 빼주고 각질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3. 천연비누, 천연화장품으로
남은 와인으로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와인성분은 노화예방과 피부미백에도 좋으며, 각질제거는 물론 피부 청정효과도 뛰어나 탄력있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광명매일신문

<저작권자 광명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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